[더퍼블릭=최태우 기자]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19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미국 뉴저지州 투자청이 공동 주관하는 비즈니스 리셉션에 참석했다고 24일 밝혔다.비즈니스 리셉션에는 필 머피 미국 뉴저지 주시사, 웨슬리 매슈스 뉴저지 투자청장, 팀 설리번 경제개발청장, 엘렌 박 하원의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미국 뉴저지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거나 미국 동부 지역 사업 진출 및 확장이 기대되는 대표 중견기업의 경영자를 행사에 초청했다.필 머피 주지사와 뉴저지 투자청은 뉴저지주의 인프라와 뉴저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임종룡 회장이 ‘수산물 소비 촉진과 어촌·바다 휴가 활성화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챌린지’는 지난달 27일 해양수산부 조승환 장관 등을 시작으로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 Sh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 등이 참여했다.캠페인은 우리 어촌과 바다로 휴가를 가자는 메시지와 여름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 하자는 메시지가 담긴 인증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고 함께 동참할 후속 챌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지난12일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김일성 주의자”라고 칭해 논란을 빚은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이 13일에도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이날(1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국회 퇴장 당한 그 발언 여전히 그렇게 생각하시냐?’는 질문에 “그렇게 생각한다”고 답했다.전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경사노위 국정감사에서는 김 위원장이 퇴장당하는 파행이 있었다. 당시 김 위원장은 문 전 대통령을 주사파로 생각하냐고 묻는 야당 의원의 질문에 “문 전 대통령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오는 20일 방한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가진다. 아울러 이번 한미정상회담 만찬에는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등 4대 그룹 총수를 비롯해 국내 6대 경제단체장들도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6대 경제단체장은 전국경제인연합회 허창수 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손경식 회장, 한국무역협회 구자열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최진식 회장이며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인 최태원 회장은 이미 5대 그룹 총수 중 한 명으로 초청장을 받았다.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경제6단체장을 만나 “기업이 더 자유롭게 판단하고 자유롭게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방해 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정부가 해야 할 일”이라고 피력했다.윤 당선인은 21일 서울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경제6단체장과의 도시락 오찬 간담회에서 “우리나라가 이제는 정부 주도에서 민간 주도 경제로 완전히 탈바꿈 해야 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당선인은 “자유시장경제에 대한 믿음을 강하게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이어 “정부는 인프라를 만들어 뒤에서 도와드리고 기업
[더퍼블릭=김미희 기자]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지난 20일 경제계와 만나 5인 미만의 근로기준법과 노동이사제 등에 대한 경제계의 우려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해 완급조절로 이어질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20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20일 경제단체 인사들을 만나 △5인 미만 사업장에 근로기준법을 적용하는 법률 개정안 △공공부문 노동이사제 도입과 관련한 현안을 듣고 여야 모두 공감대가 형성, 이에 대한 입법 필요성을 설명했다.송 대표는 이날 국회를 찾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을 만나 “그동안 5인 미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 충무실에서 열린 '경제계 주요인사 초청 간담회'에 참석한 손경식 한국경영자총연합회장과 인사하며 입장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문 대통령이 일본 수출 규제로 인한 기업의 고충을 듣고 현실적인 대처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삼성 뇌물의혹에 대해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알려지면서 삼성보다는 혐의 입증이 수월 할 것으로 보이는 롯데와 SK 쪽으로 수사가 확대 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15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특검팀 내‘회사분석팀’은 해당 기업들이 미르·K스포츠 재단에 출연한 대가로 자신들의 현안 해결을 부탁한 정황을 포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미르·K스포츠 재단에 거액을 출연하고 롯데는 면세점 인허가를, SK 는 총수 사면을 대가로 받았 던 것으로 알려졌다.이같은 상황에 재계는 다음
[더퍼블릭 = 이필수 기자]‘최순실 게이트’ 진상조사와 관련해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박근혜 대통령과 독대한 대기업 총수 8명을 증인으로 채택하면서 ‘5공 비리 청문회’가 재현될지 주목된다. 당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이가 대통령에 당선된 바 있는데, 바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으로 제2의 노무현 출연 여부가 관심을 모아지고 있다.이번 청문회 대상 기업은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해, 현대차 정몽구, SK 최태원, LG 구본무, 롯데 신동빈, 한화 김승연, 한진 조양호, CJ 손경식 회장이다. 아울러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도
[더퍼블릭=최형준 기자]손경식 CJ그룹 회장이 지난 5일 서울대병원에서 폐암 수술을 받은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CJ그룹의 현재 상황은 심각하다. 이재현 회장이 구속된 가운데 신장질환을 앓고있고 이미경 부회장과 손복남 고문, 이채욱 부회장에 이어 손 회장까지 병과 싸워야 하기 때문.이재현 회장은 신경근육계 유전병과 신장이식수술 합병증 등으로 구속집행정지 상태에서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있으며, 이 회장의 어머니 손복남 그룹 고문도 뇌경색으로 쓰러져 입원 중이다. 여기에 이채욱 부회장도 최근 폐질환을 겪고 정상적 출근을 하지 못하고 있다.